“개인적인 신의 존재를 믿되, 일반적으로 계시와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는 신념.” 1680년대에 사용되었고, deist라는 단어는 1620년대에 등장했습니다. 이 단어는 프랑스어 déisme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다시 라틴어 deus “신”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이 라틴어는 인도유럽조어 뿌리 *dyeu- “빛나다”에서 유래했으며, 그 파생어들은 “하늘, 천국, 신”을 의미합니다.
이 신념은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초반에 영국에서 두각을 나타낸 합리주의 신학의 한 형태입니다. 신데이스트들은 자연 종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주장했으며, 성경이나 계시 없이도 신앙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1700년경까지는 atheism (무신론)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으나, 이후에는 theism (유신론)과 반대되는 의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두 용어는 어원적으로도 서로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The term "deism" not only is used to signify the main body of the deists' teaching, or the tendency they represent, but has come into use as a technical term for one specific metaphysical doctrine as to the relation of God to the universe, assumed to have been characteristic of the deists, and to have distinguished them from atheists, pantheists and theists,—the belief, namely, that the first cause of the universe is a personal God, who is, however, not only distinct from the world but apart from it and its concerns. [ Encyclopaedia Britannica, 1922]
“신데이즘”이라는 용어는 단순히 신데이스트들의 주된 가르침이나 그들이 대표하는 경향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진 특정한 형이상학적 교리를 지칭하는 기술적 용어로도 사용됩니다. 이 교리는 신과 우주의 관계에 대한 것으로, 신데이스트들이 무신론자, 범신론자, 유신론자들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즉, 우주의 최초 원인이 개인적인 신이라는 믿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 신은 세계와는 구별될 뿐만 아니라, 세계와 그 관심사들로부터도 독립적이라는 것입니다. [Encyclopaedia Britannica,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