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 후반, pakken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무언가를 꾸러미로 묶다, 포장하다"라는 의미로, pack (명사)에서 유래했으며, 아마도 앵글로-프랑스어 empaker (13세기 후반)와 중세 라틴어 paccare "포장하다"의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 두 단어는 독일어계에서 유래된 것으로, 중세 네덜란드어 packen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단단히 포장하다, 쑤셔넣다, 빽빽이 모으다"라는 의미는 15세기 중반부터 사용되었습니다. "용기에 물건을 대략적으로 정리하여 채우다"라는 의미는 15세기 후반에 나타났고, "떠나다, 출발하다"라는 의미는 15세기 중반부터 쓰였습니다. "흙, 눈 등을 단단히 눌러붙이다"라는 의미는 1850년경에 등장했습니다.
비밀리에 거래를 하거나 자신의 목적을 위해 조작하는 의미는 엘리자베스 시대에 pact (협정)이라는 단어를 잘못 발음한 것에서 유래했으며, 예를 들어 "카드를 조작하다" (1590년대)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꾸러미로 나르다" (1805년)라는 의미는 일반적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나르다"라는 의미로 발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펀치 등을 날릴 수 있다" (1921년)라는 의미와 pack heat "총을 지니다" (1940년대 범죄 세계 속어)가 생겨났습니다. pack it up "포기하다, 끝내다"는 1942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관련된 단어로는 Packed와 packing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