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 버터색, 달걀 노른자색 등을 가리키는 색으로, 기본 색상입니다. 중세 영어에서는 yelwe라고 쓰였고, 고대 영어에서는 geolu 또는 geolwe로 표현되었습니다. 이는 고대 게르만어의 *gelwaz에서 유래되었으며, 같은 뿌리를 가진 단어들은 고대 자크소니아어, 고대 고지 독일어의 gelo, 중세 네덜란드어의 ghele, 현대 네덜란드어의 geel, 중세 고지 독일어의 gel, 현대 독일어의 gelb, 고대 노르드어의 gulr, 스웨덴어의 gul와 연결됩니다. 이들은 모두 '노란색'을 의미하죠. 이 단어는 인도유럽어족의 뿌리 *ghel- (2) '빛나다'에서 파생되었으며, 이에서 파생된 단어들은 '녹색'이나 '노란색'을 나타냈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어의 khlōros (녹황색)나 고대 라틴어의 helvus (황갈색)는 이러한 예시입니다.
중세 영어에서는 푸른 회색이나 회색에 가까운 색으로도 사용되었으며, 주로 개구리나 헤이즐넛 색의 눈을 묘사할 때, 또는 라틴어의 caeruleus (푸른)이나 glauco (흐린색)의 번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연한 갈색의 동물 털이나 황갈색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묘사하는 데에도 쓰였고, 이는 자연적인 색이거나 나이 또는 질병으로 인한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에티오피아인이나 사라센을 지칭하는 데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밝은 피부’라는 의미로, 특히 흑인을 지칭하는 표현은 1808년에 기록되었습니다. 1787년에는 아시아인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고, 이는 주로 터키어로 인도 사람들을 묘사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Yellow peril (황색 위험)은 아시아 인구가 서구나 세계를 압도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나타내며, 이는 독일어 die gelbe gefahr에서 번역된 것입니다.
‘비겁한’이라는 의미는 1856년에 기록되었으며, 그 유래는 불명확합니다. 초기에는 오히려 질투나 탐욕과 연결되었던 색이었습니다 (17세기). Yellow-bellied (비겁한)는 1924년에 등장했으며, 아마도 yellow의 반운율적 중복에서 유래했을 것입니다. 초기에는 yellow-belly가 선원들이 혼혈인을 지칭하는 용어로 (1867년) 사용되었고, 텍사스에서는 멕시코 군인들을 (그들의 유니폼 색을 기반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1842년) 사용되었습니다.
Yellow dog (잡종견)은 1770년경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경멸할 만한 사람’이라는 속어적 의미는 1881년에 기록되었습니다. Yellow fever (황열병)은 1748년부터 미국 영어에서 사용되었으며, 이는 황달이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Yellow alert (경계 경보)는 1968년부터 사용되었고, yellow light (신호등의 노란불)은 1925년부터 사용되었습니다. yellow pages (전화번호부)는 1908년에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