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0년대부터 "자체적으로 빛나는 물질이나 유기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라틴어 phosphoru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뜻과 함께 "아침 별"을 의미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의미는 1620년대부터 영어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그리스어 Phosphoros에서 비롯된 것으로, "아침 별" 즉 "횃불을 지키는 자"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phōs는 "빛"을 의미하며, 이는 phaos ("빛, 낮의 빛")의 축약형입니다. 이 단어는 phainein ("보여주다, 빛을 발하다")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인도유럽조어 뿌리 *bha- (1) ("빛나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phoros는 "지키는 자, 지배자"라는 뜻으로, pherein ("나르다, 지니다")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이 역시 인도유럽조어 뿌리 *bher- (1) ("나르다, 아이를 낳다")와 관련이 있습니다.
고체 비금속 가연성 화학 원소를 가리키는 이름으로는 1680년부터 기록되었으며, 처음에는 여러 물질 중 하나로 불렸습니다. 이 단어는 약 1750년경부터 이 원소만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원소는 1669년 함부르크의 상인 겸 연금술사 헨닝 브란트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그는 소변에서 이를 추출했습니다. 라부아지에는 1777년 이 물질이 원소임을 입증했습니다. 플루드에 따르면, "이것은 발견자가 알려진 최초의 원소입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