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0년대에 "날카롭고 고통스러운, 감정적으로 찌르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주로 고통이나 슬픔을 표현할 때 쓰였고, 이는 라틴어 pungentem (주격 pungens)에서 유래한 것으로, pungere "찌르다, 관통하다, 쏘다"라는 동사의 현재분사 형태예요. 이 동사는 비유적으로 "괴롭히다, 슬프게 하다, 힘들게 하다, 고통을 주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됐고, 이는 고대 인도유럽어 뿌리 *peuk- "찌르다"에서 파생된 형태에서 유래했죠. 이 의미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piquant나 sharp (형용사)와 비교할 수 있어요.
1660년대에는 "강한 냄새나 맛을 가진, 후각에 날카롭게 영향을 주는" 의미로 기록되었고, 1850년경에는 글쓰기 등에서 "정신에 날카롭게 영향을 미치는, 간결하고 표현력이 풍부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어요. "날카롭고 뾰족한"이라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1600년경부터 영어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주로 식물학에서만 제한적으로 나타났죠.
중세 영어와 초기 현대 영어에서는 이제는 사라진 동사 punge "찌르다, 관통하다; 따끔거리게 하다, 쏘는 느낌을 주다"도 있었어요. 이는 라틴어 pungere에서 유래한 것이죠. 관련된 단어로는 Pungently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