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경, separacioun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이 단어는 "서로를 분리하거나 떼어내는 행위, 즉 하나의 물체를 다른 것에서 제거하거나 분리하는 것"을 의미해요. 이는 고대 프랑스어 separacion (현대 프랑스어 séparation)에서 유래했으며, 라틴어 separationem (주격 separatio)에서 직접적으로 파생된 것이죠. 이 라틴어는 separare "떼어내다"라는 동사에서 나온 명사로, se- "떨어져" (예를 들어 secret (명사) 참조)와 parare "준비하다, 만들다" (인도유럽조어 뿌리 *pere- (1) "생산하다, 조달하다"에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안적으로 사용된 separateness (1650년대)는 "독특한 성격이나 상태, 즉 분리되어 있는 사실"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특히 "부부의 분리, 제한적 이혼" (결혼 관계는 유지되지만)이라는 의미는 1600년경부터 사용되었어요. 인쇄 분야에서 색상 사진의 비례적 단색 표현을 나타내는 의미는 1922년부터 나타났죠.
Separation of powers (권력 분립)이라는 개념은 1792년에 기록되었으며, 이는 프랑스어 séparée de la puissance (몽테스키외, 1748)에서 유래했어요. 이 아이디어는 1788년 "연방주의자들의 편지"에서 여러 차례 논의되었지만, 그 정확한 표현은 사용되지 않았어요 (예를 들어 separation of the departments of power (권력 부서의 분리), 81번 문헌 참조). 심리학에서는 아동의 separation anxiety (분리 불안)이라는 개념이 1943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