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 후반, 고대 노르드어 fyri- "전나무" 또는 고대 덴마크어 fyr에서 유래하며, 이들은 모두 원시 게르만어 *furkhon에서 파생된 것으로, 고대 고지 독일어 foraha, 현대 독일어 Föhre "전나무"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인도유럽어족의 뿌리 *perkwu-에서 유래했으며, 원래는 "참나무"를 의미했지만, "참나무 숲"이라는 의미로만 사용되었고 "나무"라는 의미는 없었습니다. 이 뿌리는 산스크리트어 paraktah "신성한 무화과나무", 힌디어 pargai "상록 참나무", 라틴어 quercus "참나무", 롬바르디아어 fereha "일종의 참나무"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대 영어에서는 furhwudu "소나무 숲"이라는 유사한 형태가 있었지만 (라틴어 pinus에 대한 주석에서만 사용됨), 현대 영어 단어는 스칸디나비아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중세 영어에서는 fyrre가 라틴어 abies "전나무"를 주석하는 데 사용되었는데, 그 기원은 불분명합니다.
인도유럽어학자 가므크렐리제와 이바노프에 따르면, "이 용어의 의미는 '참나무'와 산악 지역 간의 연결을 분명히 나타내며, 이는 고대 유럽에서 숲이 우거진 산악 지역을 지칭하는 용어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고딕어 fairgunni "산악 지역", 고대 영어 firgen "산림", 중세 고지 독일어 Virgunt "산림; 수데텐 산맥"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원전 3300년부터 기원전 400년까지, 북유럽의 숲에서는 침엽수와 자작나무가 점차 참나무를 대체했습니다. "따라서 게르만어의 초기 역사에서 고대의 산 참나무와 참나무 숲을 지칭하던 용어가 침엽수와 침엽수 숲을 나타내도록 변화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토마스 V. 가므크렐리제, 비야체슬라프 V. 이바노프, "인도유럽어와 인도유럽인들," 베를린,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