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hope 어원

"사람들이 가까운 미래에 매우 성공할 것이라고 희망하는 사람이나 물건"이라는 의미로, 1911년 가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원래는 미국 스포츠 용어로, 챔피언 권투선수 잭 존슨을 이길 수 있는 백인 선수를 찾는 과정에서 등장했습니다.

It is a terrible thing to be hailed as a white hope one day and pronounced a white elephant the next. Such was the sad fate of poor Carl Morris, and it has been the fate of many who were dragged out of obscurity and exploited as men likely to restore the flower of fistic supremacy to the white race. [W.W. Naughton, widely reprinted syndicated sports column, October 1911]

하루아침에 백인 희망으로 칭송받았다가 다음 날에는 백인 코끼리로 낙인찍히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불행히도 카를 모리스가 겪었던 슬픈 운명이었고, 이는 많은 이들이 겪었던 운명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무명에서 끌어내어 백인 인종에게 권투의 우월성을 되찾아줄 인물로 착취당했습니다. [W.W. 노턴, 널리 재인용된 스포츠 칼럼, 1911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