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대륙, 히말라야 남쪽의 중앙 아시아"라는 의미로, 예전에는 "아시아"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어요. 고대 영어에서는 India, Indea와 같이 표현되었고, 이는 라틴어 India에서 유래했어요. 라틴어는 그리스어 India에서 온 것으로, "인더스 강의 지역"을 의미했죠. 이후에는 그 지역 너머의 지역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고, Indos는 "인더스 강"을 의미했어요. 또한 "인도인"이라는 뜻으로도 쓰였고, 이는 고대 페르시아어 Hindu에서 유래했어요. 이 단어는 신드 주를 가리키는 이름이었고, 산스크리트어 sindhu는 "강"을 의미했죠.
중세 영어에서는 Ynde나 Inde와 같은 형태가 더 일반적이었고, 이는 고대 프랑스어에서 유래했어요. 그래서 Indies라는 표현도 생겨났죠. 16세기부터는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의 영향을 받아 다시 India라는 형태가 영어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1947년부터는 인도 공화국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