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feaver라고도 했고, 초기 고대 영어에서는 fefor, fefer로 표현되었어요. 이는 '정상보다 높은 체온' 즉 '열'을 의미하는데, 라틴어 febris에서 유래했죠. 이 단어는 fovere '따뜻하게 하다, 데우다'와 관련이 있으며, 아마도 인도유럽조어 뿌리 *dhegh- '타다'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이 뿌리는 고대 고딕어 dags, 초기 영어 dæg '날' (원래는 '열'을 의미함), 고대 그리스어 tephra '재', 리투아니아어 dāgas '열', 고대 프러시아어 dagis '여름', 중세 아일랜드어 daig '불' 등과도 연결돼요. 하지만 어떤 학자들은 산스크리트어 *bhur- '안절부절못하다'에서 유래한 뿌리가 중복되어 나타났다고도 주장해요.
라틴어 단어는 대부분의 게르만어에서 채택되었어요 (독일어 Fieber, 스웨덴어 feber, 덴마크어 feber 등). 하지만 네덜란드어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죠. 영어 철자는 고대 프랑스어 fievre의 영향을 받았어요.
'열'을 의미하는 또 다른 고대 영어 단어는 hrið, hriðing였어요. 이는 고대 고지 독일어 hritto, 아일랜드어 crith, 웨일스어 cryd, 리투아니아어 skriečiù, skriesti와 같은 어원적 연관이 있어요. 라틴어 febris는 bryneadl로도 설명되었죠. '강렬한 신경적 흥분'이라는 확장된 의미는 1580년대부터 나타났어요. 고대 영어에서는 동사 feferian으로도 사용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