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담한 상태, 고난이나 어려움 속에서 희망이나 용기를 잃어버려서 생기는 기운 저하나 우울함”이라는 의미로, 1670년대에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라틴어 despondentem (주격 despondens)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 분사형 despondere “포기하다, 잃다, 낙담하다, 체념하다” 또는 “결혼 약속을 하다” (특히 animam despondere, 즉 “영혼을 바치다”라는 표현에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원적으로는 “무언가를 주겠다고 약속하다”라는 뜻이며, 이는 de “떨어져, 멀리” (참조: de-)와 spondere “약속하다” (참조: sponsor (명사))의 결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Despondency is a loss of hope sufficient to produce a loss of courage and a disposition to relax or relinquish effort, the despondent person tending to sink into spiritless inaction. Despair means a total loss of hope; despondency does not. [Century Dictionary, 1897]
Despondency는 희망을 잃어 용기를 잃고, 노력을 게을리하거나 포기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낙담한 사람은 종종 무기력하게 행동하지 않게 되죠. Despair는 희망을 완전히 잃는 것을 의미하지만, despondency는 그렇지 않습니다. [Century Dictionary,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