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gophobia 어원

“일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표현은 1905년에 영국의 의사인 윌리엄 더넷 스판턴 박사가 만든 용어로, 그리스어 ergon은 “일”을 의미하며, 이는 인도유럽어족 뿌리 *werg- “행하다”에서 유래했습니다. 여기에 -phobia “두려움”이 결합되어 만들어졌습니다.

Mr. W.D. Spanton (Leeds) considered that the most prominent causes of physical degeneration were—efforts to rear premature and diseased infants, absurd educational high pressure, cigarette smoking in the younger generation, and late hours at night; in fact, the love of pleasure and ergophobia in all classes of society. He considered that there was too much cheap philanthropy, that life was made too easy for the young poor, and that by modern educational methods proper parental discipline was rendered almost impossible. [report on the 73rd annual meeting of the British Medical Association, in Nature, Aug. 3, 1905]

리즈의 스판턴 씨는 신체적 퇴화를 초래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조산아와 병든 유아를 기르는 노력, 비합리적인 교육적 압박, 젊은 세대의 담배 흡연, 밤늦게까지의 생활 등을 꼽았습니다. 사실 그는 모든 사회 계층에서 쾌락을 추구하는 경향과 일에 대한 두려움이 문제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 지나치게 저렴한 자선 활동이 만연하고, 젊은 가난한 이들에게 삶이 너무 쉽게 제공되며, 현대 교육 방식이 적절한 부모의 훈육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1905년 8월 3일자 네이처에 실린 영국 의사 협회 제73차 연례 회의 보고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