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초, "강력한, 매우 힘이 센, 타고난 힘을 지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어요. 이는 라틴어 potentem (주격 potens)에서 유래했는데, "강력한"이라는 뜻이에요. 이 단어는 posse에서 파생된 현재 분사로, "할 수 있다, 힘이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원래는 potis esse라는 표현에서 줄어든 형태로, "힘이 있다,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었죠. 여기서 potis는 "강력한, 능력 있는, 가능한"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사람을 지칭할 때는 "더 나은, 바람직한; 주요한, 가장 중요한; 가장 강한, 가장 앞선"이라는 뜻으로 쓰였죠. 이 단어는 인도유럽조어 뿌리 *poti-에서 유래했으며, "강력한; 주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potis와 esse가 어떻게 posse라는 형태로 발전했는지는 논란이 있다고 해요 [de Vaan].
남성의 경우 "성적 힘을 지닌, 성관계에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이라는 의미로는 1893년에 기록되었어요.
 posse는 "할 수 있다, 힘이 있다"라는 의미로, potis esse에서 축약된 표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