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 후반, resolucioun이라는 단어가 "부서지거나 분해되는 과정; 해체 과정"을 의미하게 되었어요. 이는 고대 프랑스어 resolution (14세기)와 라틴어 resolutionem (주격 resolutio)에서 유래했으며, "복잡한 것을 더 단순한 형태로 바꾸는 과정"을 나타내는 명사로, resolvere "풀다"의 과거 분사 어간에서 파생된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resolve (v.)를 참고하세요).
이 단어는 "비물질적인 것을 더 단순한 형태로 해결하거나 변환하는 과정"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 문제 해결 방법으로서의 "해결" (특히 수학 문제 해결)을 의미하게 되었고, 이는 1540년대에 기록되었어요. 또한 "확고한 결단력이나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성격" (예: resolute (adj.))을 나타내는 의미도 생겼죠.
1580년대에는 "목표에 대한 확고한 의지"라는 의미가 추가되었고, 1860년경에는 "광학 기기가 물체의 구성 요소를 구별 가능하게 만드는 효과"를 의미하게 되었어요. 중세 영어에서는 "의역" (즉, 텍스트나 번역을 분해하고 재구성하는 것)이라는 뜻도 있었답니다.
15세기 중반에는 "정신 상태"라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는데, 종종 신앙심이나 도덕적 결단력을 암시했어요. 1580년대에는 "어떤 사안에 대한 진술"이라는 의미로 발전했고, 이후 1600년경에는 "회의나 집회의 공식적인 결정이나 표현"을 나타내게 되었죠. 새해 resolution은 적어도 1780년대부터 개인의 자기 개선을 위한 특정한 결심을 의미하게 되었으며, 19세기까지는 대개 신앙적인 성격을 띠었어요.